체험수기 | 초등1학년 우리 아들 검사받았어요^^

이제 8세,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습니다. 엄마가 곁에서 보는 모습과 실제로 내아이가 잘하는 것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하는,학교에 입학하면서 공식적으로 학습이라는 것을 할때 어떤 점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여러가지로 생각을 하다가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다중지능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해주시는 선생님 너무 친절하셨고 아이들에게 관심이 무척 많으신것 같았어요. 커피도 맛있었구요^^* 제가 받아본 후의 느낌은.. 첫째 평상시에 아이를 관심을 기울여 보신분은 결과가 거의 엄마가 생각하는 거랑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이의 관심분야는 일단 엄마가 알고 있는 것과 거의 비슷하지만 생활부분은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아이들은 부모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다를 수 있으니까^^저희 아이는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사교적이더라구요) 둘째 검사지에 최대한 솔직해야한다는 겁니다. 이 검사는 아이큐처럼 정확하게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고,수행과정을 지켜보면서 찾아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솔직하게 답해주지 않으면 검사비만 날리는 참극이^^~발생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랑 비슷하다고 했지만 사실 요즘 아이들은 자기가 뭘 잘하는 지도 흥미있어 하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다중지능 검사지는 자기 꿈을 찾는 제일 쉬운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혹시 다중지능 검사를 생각해 보신 분들에게 도움되시라고 몇 자 남깁니다^^~ 고생해주신 소장님께도 감사드려요^^